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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모든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0.06.19
조회수
2,593


광명시가 올해 모든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바꾼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명시가 올 한해를 주민자치 해로 정하고 전체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고 2020년 6월 17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을 바꾸는 주민자치를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과 광명시 마을공동체센터 개설, 광명자치대학 운영 등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지난해 11월 광명5동과 광명7동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로 바꾸게 된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갖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이라는 한정적인 역할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되는 것이다.


  광명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동별로 20명에서 5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는데, 오는 7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이후에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광명시가 올해 모든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바꾼다고 밝힌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광명시 주민자치센터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이다. 주민자치회는 각 동이 가진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주민세를 주민스스로 마을에서 사용


  광명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주민이 낸 주민세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위해 사용하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각 동별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을 비롯한 마을 발전과 활성화 사업(마을 특화사업), 주민자치사업, 환경사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각 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위원회)는 접수한 제안서를 토대로 3회 이상 토론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는데 광명시는 광명시 마을공동체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였다.


  마을공동체센터는 주민자치를 통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로서 지난 5월 4일부터 평생 학습원 사무실에 있다. 마을공동체센터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운영과 주민자치회 주도 마을계획 수립, 마을총회 개최, 주민세 마을 환원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가 올해 모든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바꾼다고 밝힌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개최


  광명시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광명시 15개 동을 대상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 필요성을 인식하여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이달 24일부터는 광명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자치대학에는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 5개 학과별 4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치아카데미도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면 주민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해 주민자치회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최소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광명시가 올해 모든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바꾼다고 밝힌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